JOURNAL
콜라겐 자극제 시술 후 팔자주름을 평가할 때
콜라겐 자극제 시술 후 팔자주름을 평가할 때에 관한 원문의 문헌·사례와 해석상의 주의점을 소개합니다.
원문 작성 당시의 문헌·증례·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연구의 대상과 한계를 구분해 읽어야 하며, 개인별 진단과 치료는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이 글을 읽어야 하는 분
스컬트라나 쥬베룩, 울트라콜 등의 콜라겐 유도 주사를 2회 이상 맞은 뒤, 웃을 때만 팔자 부위에 얕고 잔잔한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다. "필러 더 넣으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 이 글을 먼저 읽어야 한다.
웃을 때만 나타나는 주름이 있다.
쉴 때는 보이지 않다가,
입꼬리를 올리는 순간 팔자 라인을 따라 얕고 잔잔한 주름이 접힌다.
그것도 일자가 아니라 지그재그로, 불균일하게.
많은 분들이 이것을 '팔자주름이 깊어진 것'으로 오해한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원인이 다르고, 치료도 달라진다.
같은 자리, 다른 원인

| 일반적인 팔자주름 쉴 때도 선이 보인다 패턴이 일정하고 직선에 가깝다 피부 탄력 저하, 볼륨 감소가 원인 필러나 리프팅이 효과적일 수 있다 | | --- |
| 유착성 주름 (스컬트라 반복 후) 웃을 때만 나타난다 지그재그, 불균일한 패턴 안쪽 유착대가 피부를 당기는 것 필러 추가만으로 해결되는지 개별 평가가 필요하다 | | --- |
안쪽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정상 피부에서는 광대근이 수축해도 지방층이 완충재 역할을 한다.
근육의 힘을 중간에서 흡수해주기 때문에 표면까지 전달되지 않는다.
스컬트라(PLLA)를 장기간 반복하면, 피하 지방층에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층과 진피층 사이에 '유착대'가 생길 수 있다.
유착대가 생기면 근육이 수축할 때 그 힘이 유착대를 통해 피부 표면으로 직접 전달된다.
이것은 저자가 제안하는 가능한 설명이다. 표정이나 주름의 모양만으로 유착을 진단할 수는 없다.
웃을 때만 생기는 지그재그 주름의 정체는, 피부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안쪽 유착대에서 잡아당기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표면 문제가 아니라, 피부 아래 구조의 문제이다.
수술 이력이 있다면 — 상황이 더 복잡해진다

PLLA 섬유화 단독으로도 유착이 생길 수 있지만, 얼굴 수술 이력이 함께 있다면 조직 환경이 달라진다.
수술 종류에 따라 유착이 생기는 층과 기전이 조금씩 다르다.
【안면거상 — 흉터 + 섬유화】
수술 흉터는 Type I 콜라겐으로 구성된다.
정상 피부보다 굵고 단단해 탄성을 잃는다.
PLLA 섬유화가 겹치면 같은 층에 두 종류의 굳은 조직이 공존하게 된다.
【지방흡입 — 지방층 결손 + 유착】
지방층 자체가 흡입으로 제거된 자리에 섬유화가 진행되면 완충재가 없는 상태에서 유착대가 형성된다.
근육 수축력이 표면에 더 직접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
【광대수술 — 골막 박리 후 유착】
광대뼈 주변 골막을 박리하는 과정에서 생긴 흉터 조직이 상층 지방층과 유착될 수 있다.
웃을 때 광대 움직임이 표면 피부를 불균일하게 당기는 원인이 된다.
이 세 가지가 PLLA 섬유화와 겹치면 상황이 더 복잡해진다.
오래된 콘크리트 벽에 균열이 생겼는데, 그 위에 다시 시멘트를 덧바른 상황과 비슷하다.
표면은 매끄러워 보여도, 안쪽은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굳어가고 있다.
수술 종류와 층에 따라 접근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 섬유화 치료만으로는 부족하다.
추가 필러 전에 원인을 평가해야 하는 이유
유착성 주름의 핵심은 볼륨 부족이 아니다.
유착대가 피부를 안쪽에서 잡아당기는 구조 문제이기 때문에,
필러를 채워 볼륨을 늘려도 근육이 수축할 때마다 그 지점에서 피부는 여전히 당겨진다.
실리프팅으로 피부를 바깥쪽에서 올려도 마찬가지다.
안쪽 유착 구조가 그대로라면 주름 패턴은 동일하게 반복된다.
원인이 다르면 치료도 달라진다.
유착성 주름 여부는 직접 조직 상태를 확인해야 알 수 있다.
본 글은 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임상 소견은 다를 수 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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